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러미 코빈 (문단 편집) == 정치 성향 == 노동당 의원단의 주류인 블레어계 [[중도좌파]] 보다 왼쪽에 있는 [[좌파]]라고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그를 [[극좌]]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그가 영국의 입헌군주제 자체를 부인하지 않는 것을 볼 때 (사회 변화의 방법론에 있어) 그를 [[극좌]]로 분류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정통 좌파'나 '강경 좌파' 같은 표현이 붙기는 한다. 1980년대 이전의 사민주의를 계승하는 면이 많다. 정부 지출을 늘려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된다고 주장하며, 이미 우경화된 영국 노동당 내의 좌파 성향 정치인이다. 영국 노동당 내 좌파의 주요 활동가 중 한명이다. '''[[마거릿 대처]] 이전의 영국 노동당''' 경제 정책을 상당수 따르고 있다.([[영국병]] 시절) 정확히는 1980년대 이전 영국 노동당 내 좌파가 지금보다 더 강력했던 시기의 영국 노동당 경제 정책을 상당수 따르고 있다. 예를 들면 철도 국유화 등. 또한 '''공화주의자'''로서 [[God Save the Queen]] 제창을 거부하기도 한다.[* 2015년 [[영국 본토 항공전]] 승리 75주년 기념식에서 제창을 거부해 논란이 된 후부터는 [[God Save the Queen]]을 제창하고 있다.]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당연히 좌파적이다. 경제/사회 정책보다 가장 논란이 많은 부분은 국제 정책. [[헤즈볼라]]를 제국주의와 시온주의에 반대하는 맥락에서 '''우리들의 친구'''라고 부르고, 같은 당 소속이지만 사이가 안좋은 영국 노동당 내 우파 성향의 [[토니 블레어]] 전 총리는 [[이라크 전쟁]] 전범 재판을 받아야한다고 하고, 영국의 핵 포기를 주장하고 있다. 사실 그가 비판하지 않더라도 현재 영국 노동당 내 우파는 인기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긴 하다만. 외교적으로 클린턴 행정부의 국무부 차관보에게 ‘그가 총리가 된다면, 러시아 입장에선 로또를 맞은 격’ 이라고 평가받았다. 코빈은 20년의 정치 인생동안 [[걸프전|걸프]], [[보스니아 전쟁|보스니아]], [[코소보 내전|코소보]],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아프간]], [[이라크 전쟁|이라크]]에 대해 언제나 '''[[미국]]의 의도를 비판'''해왔고 일련의 행위들을 미국의 거대기업이 관련된 범죄로 취급해왔다. 그는 현재 [[러시아]]의 행동을 서방세계 탓으로 돌린다. 코빈은 1989년 공산주의 붕괴 후에 '''[[나토]]의 동진정책이 러시아를 자극했으며''' 그 결과로 인해 크림 침공이 빚어졌다고 믿는다. 나토의 존재를 의심하고, 나토의 핵동맹의 폐기를 주장한다. 한 가지 염두에 둘 필요도 있는 것은 코빈이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서 주류의 시각으로 정세를 읽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대 세계 정치와 경제의 판도가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에 의하여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민주사회주의자인 코빈이 주류 사회과학자들이나 일선 관료, 정치가들에게 동의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비록 결과적으로는 미국 중심의 세계 체제를 거세게 비판하는 코빈이 러시아에게 있어 이득이 될 만한 정치인일 수 있다는 것이 맞는 주장일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 코빈은 그간 세계 패권을 쥐고 여러 전쟁들을 주도해 왔기에 미국을 공격하는 것이고 거시적 차원에서 패권국들의 경쟁 체제 자체에 비판적이고 그 아래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더 주목한다고 볼 수 있다. 그 예로 코빈은 2015년 신흥 강대국 지도자 중 하나인 [[시진핑]] [[중국]] 주석의 영국 방문 당시 시진핑의 면전에서 중국의 인권문제을 언급하며, 이를 시정하라고 요구하였고[* 다만 중요하게 언급한것은 아니었고, 중국산 철강 수입 문제를 주요로 언급했으며, 우려와는 달리 회담의 분위기는 우호적으로 진행되었다. [[https://m.yna.co.kr/amp/view/AKR20151021047500009|#]][[https://m.khan.co.kr/amp/view.html?art_id=201510211600371&sec_id=970205|#]][[http://m.asiatoday.co.kr/kn/amp.php?key=20151021010011504|#]][[https://www.bbc.co.uk/news/amp/uk-politics-34588128|#]][[https://amp.theguardian.com/world/2015/oct/21/who-is-jeremy-corbyn-chinese-daily-analyses-xi-jinping-labour-leader-summit|#]][[https://www.indy100.com/article/what-jeremy-corbyn-actually-said-when-he-met-chinese-president-xi-jinping--byK0J70eue?amp|#]] ], [[우고 차베스]]와는 나름 절친하게 지냈다고는 한다지만 이러한 면으로 공격을 받은것과는 다르게 [[베네수엘라]]의 경제난과 대규모 반정부 시위, 제헌의회 선거 강행에 대해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게 상당한 비판을 가했으며, 야권과 마두로 대통령 양쪽이 모두 타협하지 않아서 일어난 사태라고 논평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가 터지자 [[서방]] 국가들이 베네수엘라 반군 지도자인 [[후안 과이도]] 정부를 지지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니콜라스 마두로]]는 여전히 대통령이며 최근 선거 결과를 인정해야 하고 외부 국가들은 베네수엘라에서 손을 떼야 한다"며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제국주의적 개입을 [[https://www.express.co.uk/news/uk/1084668/venezuela-news-latest-jeremy-corbyn-nicolas-maduro-juan-guaido-response|규탄하는 발언]]으로 좌파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2022년 8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영국의 무기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주장해 파문이 일어났다.[[https://v.daum.net/v/20220803155818769|#]] 이러한 강성좌파의 성향을 가진탓에 같은 좌익인 [[노엘 갤러거]]나 [[스티븐 호킹]]과 같은 인물들에게도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